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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_SP090117_003.jpg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1D Mark III소프트웨어PhotoScape촬영일자2009:01:17 10:16:06노출시간 0.002 s (1/500) (1/50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4.5조리개 최대개방F/4.5551545390268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80.00 (80/1)mm사진 크기964x644

Stobist 블로그에 올라온 글인데 좋아서 제가 또 막번역 했습니다.


단순히 무조건 찍고 보다 보다는, 찍기전에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에 맞춰 촬영하는 그런 연습도 필요할 때 입니다.

Plan - Action - Check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

"내가 이 사진을 통해서 뭘 말할 것인가?"
"어떤 방법을 선택해서, 보다 Creative하게 전달할 것인가?"
"대상/모델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가?"

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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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obist.blogspot.com/2010/01/twenty-questions.html

http://strobist.blogspot.com/2009/12/on-assignment-what-me-worry.html

 

[ Big Picture - 컨셉 ]

 

1. 이 사진으로 나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가?
- 첫 질문이자, 작업을 더 흥미롭고 의미있게 하는 모든 사진 전체적인 질문이다.

 

2.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종류의 사진(종류)가 나에게 도움이 될까?
- 인물? 일상? 풍경? 컨셉?...  전체적인 목적이 실제 사진들을 선택하는 것을
결정한다

 


[ Zeroing In - 계획준비]

 

3. 어떤 것을 주제로 삼을 것인가?
- 확실한 것을 고려하되, 잠재적인 주제도 다양하게 고민하라.
마음의 길을 따라가라..

 

4. 어떻게 그 사람 혹은/그리고 다른 주제에 접근 할 수 있는가?
- 이는 행운이 따르는 사진사와 그렇지 못한 사진사를 차별화 되는 요소이다.
그 사람을 당신의 카메라 앞에 두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촬영할 수 없다.

 

5. 어떤 배경/장소가 작업을 최고로 만들어 줄 것인가?
- 언제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나중에 쓰게될지도 모를 장소/배경의
사진을 찍어 놓는다.

 

6. 그 환경/배경에 어떻게 가장 잘 접근할 수 있는가?
- 위에 4번 항목을 참조.

 

7. 허가를 받아야 하는가?
- 때로는 적절한 사람과 함께 간다면, 입장료/허가/통제선등을 무사통과 할 수 있다.

 

8. 리소스를 합치거나 결과를 더 좋게 할 수 있게,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가?
- 한번 장면 할 때, 나중을 고민해라. (촬영하기 전에 고민하라)
다른 누가 이 사진을 사용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좋게 접근 할 수 있게 도와줄 지..
누가 더 많은 시간을 내어주던가..더 많은 투자를 해 줄지...

 

 

[ 촬영 준비 ]

 

9. 어떤 추가적인 내용, 그리고/혹은 요소들이 사진을 좋게 할 것인가?
- 좋은 장소 선택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경우를 살펴봐라.

 

10. 어떤 스타일 인가?
- 목적이 사진을 좌우한다. 그게 보다 상세한 결정들을 하게 만든다.
임의로 선택되어질 요소들을 선택하게 되는 논리를 갖게 한다.
흑백 사진이 더 좋을까? 컬러 사진으로 찍었어도, 다르게 접근 할 수 있다.

플라스틱 렌즈는 어떤가? 다른 판형은 어떤가? 후작업을 고려해서 하는 촬영은?

사진이 스타일을 결정하게 해야한다.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된다.

 

11. 조명 혹은 자연광?
- 조명/빛이란게 당신이 자동적으로 가져야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기에..

 

12. 조명이라면, 어떻게?
- 수많은 선택이 가능함. 자연광 같은 조명, 이동 조명, 스타일 조명..
여시, 전략적인 (top-down) 검토가 논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13. 어떤 종류의 조명 장비가 필요한가?
- 스타일이 장비를 결정한다. (그 반대는 아니다.)
일몰의 빛은 SB-800,  AB-800 혹은 800cc 오토바이 헤드램프로 만들 수 있다.

 

14. 그 장비를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까?
- 만약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먼저 빌려오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다른 사진가들과 공유(co-pooling)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렌트 혹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DIY)

 

15. 나의 주제를 더욱 부각/차별화 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더 연구해야 하는가?
- 당신이 주제(혹은 문제)를 보여주고 알았을 때, 안도의 한숨을 들을 수 있다.
연구를 해라. 찾을 수 있는 것은 다 찾아라. 구글.. 위키피디아.. 조수에게 퀴즈를 내던가..
어떤 것이든지..


 

[ 촬영중에 ]

 

16. 순간/연결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되는, 주제와 내 자신 사이에 어떤 공감대를 찾을 수 있는가?
- 모든 사전 고민 이후에, 당신 자신은 당신의 주제에 최대한의 관심을 가지도록 하라.
대화하고.. 말하고.. 듣고.. 배우고..

 

교차점을 찾아라. 그것들은 교감(Rapport)를 형성하고 촬영 시간을 더 길게 만들어주는 중요요소 이다.
"당신의 아들인가요? 나이가 몇인가요? 내 아이는 9살인데.. " 등등..


[ 마무리 하기 이전에 ]

 

17. 이 사진을 더욱 개선하기우해서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  작업의 세팅이나 내용들은 잊어버리기가 쉽다. 그러나,
종종, 핵심만 남은 것이 제일 좋은 사진이 되곤 한다.

 

18. 내가 접근해 있을 때 (촬영할 때), 내가 동시에 하려고 했던 다른 사진이 있는가?
- 예를 들어, 언제나 고감도의 얼굴사진을 얻고, 또한 디테일도 같이 얻는다.
즉, 시각적으로 하나로 묶을을 수 있는 그래픽적인 요소들.

 

 

[ 촬영 이후 ]

 

19. 사진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가?
- 촬영요청이나 촬영시 당신의 기반들을 엮어 가라. 촬영중 접근이나 현장을
최대한 활용하라.

 

20. 지금 만들어진 사진/인간관계이 다른 기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가?
- 이 것을 신앙처럼 말하게 되기 이전에 얼마나 많은 기회들을 버렸는지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답장/후속 이메일을 보낼 때, 저해상도 사진들을 보낸다.

 

우연히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는 다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
어떤 사람이나 그 동료에 소개를 할 것이다. 이는 제안/소개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에 대한 아부임과 동시에, 제안/소개된 새로운 사람을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