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장님도 모글을 열심히 타시면서, 국내 모글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시고 계십니다.
본업이 충무로쪽에서 사진관련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한 두번씩은 모글밭에서 마주쳐서 인사드렸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기회가 없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는 모글대회를 한번도 촬영 못갔습니다.)

서씨 집안에 참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많아요.. ㅋㅋ
서정화, 서명준, 서준호, 서종모, 서상준...

대한민국 모글스키에 서대장님 가족이 없었더라면 과연 지금의 위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감각도 출중하시고, 그만큼 여러모로 투자도 많이 하시구요. ^^

인터뷰 내용중 주목해야 할 부분 ^^

7. 자제분들(혹은 조카)이 모글 선수로서의 길을 계속해서 걷길 원하십니까?

네, 하지만 학업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학급성적이 상위권에 못 들면 스키를 안 태우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그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학업 성적만 어느 정도 나와주고 본인이 원한다면 모글 선수의 길도 훌륭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아직까진 아이들 본인들도 모글 스키를 매우 좋아하지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