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박으로 하이원다녀왔습니다. 너무좋아서 열광라이딩~~ 실력이 쪼금더 는것 같아서 뿌듯!! ^-^/

저도 몸살까지는 아닌데, 어제 하루종일 집에 틀여박혀서 한 발짝도 안나오고 잠만 잤습니다.
으흐흐

안그래도 설명절 준비때문에 머리 아픕니다. 올핸 또 뭘 해드려야하나... ^^;

어젠 휘팍에 다녀왔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설면이 오전엔 뽀득거리다가 오후에 들어서면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아침엔 영하10도를 훌쩍 넘었다가 급격하게 온도가 오르기 시작하니 옷 맞춰 입기도 힘들고...
입춘이란 사실때문에 괜히 더 서글퍼집니다.

어제 휘팍 킥커에서 또 렌딩오버로 인대 왕창 잘라먹었습니다. 이제 진짜 사진사가 되라는 명령인가봅니다 ㅋㅋㅋ 보험금 타면 장비나 업글해야겠습니다 ㅡ,.ㅡ;;

아구...백만영 선수...30 중반 넘어가면 빅 에어는 안 됩니다...
제가 왜 안 뛰겠습니까?
랜딩후에 생존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자신이 없습니다.
휴우~
사고 난 거야 어쩌겠습니까?
치료와 재활에만 집중 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