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by 김민규 posted Jan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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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몰래샀다가 와이프한테 걸려 되판다는 분으로부터,
저는 5D mark2를 사부렸습니다.

헌데, 어제 급 눈이 뒤집혀,
24-70L을 질러부렀는데...와이프는 모릅니다..ㅜㅜ
이걸 어찌 얘기할까요.
내돈내고, 내꺼못사는 삶.
남보원에 신고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