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 9. 22. (화)

가끔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을

여러 논리로 일부로 다시 바꾸려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합니다.


1.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2002년 월드컵을 개기로 엄청난 홍보를 통해 한줄서고 왼쪽은 걸어올라가거나 내려가게 만들었지요.
   미국생활할때 대부분 그렇게 이용하길래 편리하네 생각했었는데
   안전을 이유로 두줄타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있으면 걷거나 뛰는 것보다는 덜 사고가 나겠지요.
   그런 식의 논리라면 에스컬레이터 운행안하는게 더 사고는 안나는 거 아닌가
   결론은 열심히 익혀놓고 통계의 논리로 다시 바꾸려는데.. 암튼 이해가..


2. 우측통행
    어렸을때부터 뼈에 사무친 좌측통행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통로를 걷다보면 좌측으로 갑니다(나만그러나;;)
    연구결과내 어쩌내 하면서 우측통행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데.. 뭐가 안전한건지..


우리에게 열심히 학습되어진 것을 바꾸려면 참 어렵죠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