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패딩 입으시고, 허벅지까지 물에 들어가신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아.. 근데 잡은 꺽지는 우찌 하셨나요?

딱 한 마리 잡은건가요?

루어 낚시 같네요. 플라잉도 좀 하시나요? ㅎㅎ 예전에 친구한테 캐스팅만 배운적 있는데.. 엄청 힘드더라구요..

다음엔 저희에게도 한수.. 원래 생물을 포획하는걸 싫어라 하는데, 요즘은 것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잡은꺽지는 내년을 기약했구요- 한마리 잡으면 먹기도 애매하고 착한마음씨로 놔줬죠-
보통 견지낚시하시는 분들도 있는데(R과장님) 포스가 없어서 저는 루어낚시합니다.
간혹(!) 멋진 남성들이 플라이낚시하면 검도하는거랑 포스가 비슷해서 멋져보이던데 그런 뷰는 찾기 좀 힘들죠- ㅋ

계곡 낚시 너무 추워서 철이 지났고
바다낚시 철인데, 기회닿으면 한번 같이 가고싶습니다. ^^

헉 추운데..